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묘목 심는 시기와 방법
- 나무를 심는 시기는 잎이 지고 잠을 자는 기간(11월-1월)이 적합하다. 1월에 땅이 얼어 작업이 어려운 곳은 11월이 좋다.
- 묘목 심을 자리를 햇볕으로 소독이 되도록 1개월 전쯤에 땅을 파 둔다.
- 심을때 퇴비나 비료를 주지 않는다. (뿌리에 병균이 침투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)
- 심기 전 묘목의 뿌리를 2-3시간 동안 물에 담가둔다.
- 심을 자리에 뿌리가 잘 확착하도록 1-2일 전에 물을 준다.
- 심은 후 나무 뿌리가 흙과 접촉이 잘 되도록 꼭꼭 밟아준다.
- 넓이나 깊이는 30 cm정도면 된다. (뿌리의 크기에 따라 다를 수 있다.)
- 주위의 흙을 모아 나무 주위에 둔덕을 만들고 물을 흠뻑 준다. 만약 비나 눈이 오지 않으면 2-3주마다 물을 준다.
- 흙의 습도를 측정하는 moisture meter등을 이용하면 건조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.
- 꽃이 피었다 진 후 3월쯤에 새잎이 나와 크기가 1cm 이상이 되면 비료를 조금 준다. (1년에 3-4번)
- 접목부위가 3-4년간 흙이나 퇴비가 덮히지 않도록 지면에서 5cm이상 높게 심는다.
- 심기 전 나무가 잘 자라도록 접목부위에서 10cm쯤 되는 곳을 자르고 나무의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자른 부분에 도포제를 바른다.
- 매실 나무는 온도가 1개월 정도 화씨 30-40도면 열매를 맺고, 아닌 지역은 1-2월에 꽃만 보게 된다.